소소한 생활/창작 시 (강아지 일기)

강아지의 시련

아뱅 2022. 1. 21.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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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의 시련

주인이 밖에 나가자고 하였다.
신이난다.
총총총
나오자 마자 오줌이 마렵다.
그런데 바닥이 흔들리는 기계에 나를 태운다.
오줌이 마렵다. 여기서 싸면 주인이 혼낸다.
참자.
이 이상한 기계에서 탈출하고싶어서 나오니,
다시 들어가란다. 참자.
오줌보가 터질것같다. 못참겠다.
드디어 주인이 산책을 시켜준다.
터질뻔했다.
살것같다.
행복하드아.
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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