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심리를 알다가도 모르겠다. 박사과정 2년차를 지나고 있는 나는 때론 쉬고싶고 때론 열심히하고싶은데 이것이 수시로 실시간으로 바뀐다. 내가 자가진단을 하였을때, 최근에 돈으로 힘든 일이 많아서 그런것같기도하다. 사실상 돈이 부족한 상황은 아니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인하여 내가 직접적으로 사용 할 수 있는 돈이 없었다. 그래서 마음의 여유가 사라진게 아닌가 싶다. 마음의 여유를 찾으려면 돈이 필요한걸까? 물론 돈이 삶에 필수적인 요소이긴하나 그만큼이나 중요한가 의문이든다. 마음의 여유가 없으니 사람을 대할때도 눈치를 보게되고 제대로 대화가 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