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생활/일기

번복이 연속적으로 일어나는 날

아뱅 2022. 1. 6.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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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정말로 일정의 번복이 연속적으로 일어나는 날이였다. 

사실 나는 오늘 오후 4시경 부산에 워크샵에 참석하기위해 차량을 끌고 갈 예정이였으나,

교수님의 명에 의해서 실험을 하고있다.

내일 새벽 기차를 타고 워크샵을 참석하기로 하였다. 

그러나 내일 오후 1시 버스로 다시 대전으로 올라올 예정이다. 

 

이럴거면 차라리 안가는게 낫지않을까 라는 생각이든다.

사실 몸도 지치고 마음도 지치는 요즘.

제대로된 휴식을 취해본적이 없는것같다. 

 

해외나 국내에 실험한 샘플을 보내야 할곳은 많은데, 

일하는 사람은 한정적이니, 힘듬 곱하기 힘듬이다. 

 

게다가 교수님께서는 처음에는 잘해주는듯하지만. 

저녁이되면 돌변하셔서 빨리빨리 하라고 하신다. 

나는 나름 최고속도로 실험을 진행하고있다. 

그래서 예민지수가 최고치를 찍은 요즘엔 

이러한 일정번복은 정말 싫다. 

 

내일 새벽기차를 타고 부산에 어찌 내려갈지 또 걱정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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